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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지석진, 이소연 10년 전 술버릇 강제 공개 '반전 매력'

입력 2014-08-04 11:00:15 수정 2014-08-04 11:4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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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멤버 지석진이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이소연의 술버릇을 '강제 공개'했다.

지난 3일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이하 런닝맨)은 ‘왕코&프렌즈’편으로 진행됐다. '왕코' 지석진의 우승을 위해 이소연을 비롯해 김제동, 박수홍, 남희석, 김희철 등 절친들이 뭉쳤다.

이날 지석진은 다함께 버스를 타고 다음 미션 장소로 이동하던 중 이소연의 과거 술자리 일화를 공개했다.

지석진은 “10년 전 이야기”라며 말문을 연 뒤 “과거 회식으로 이소연과 술을 한 잔 했었다. 이소연이 목동에 살기 때문에 택시를 태워서 보냈다. 그런데 이쪽으로 타서 반대쪽으로 내리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당황하던 이소연은 이상형 월드컵으로 사태를 수습하려 했다. 개리와 지석진 중 누구를 선택하겠냐는 질문에 개리 대신 지석진을 선택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게다가 이소연은 지석진-김종국-유재석 중 선택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김종국을 탈락시켰고, 이에 분노한 김종국이 “남자 볼 줄 모르네”라고 버럭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소연은 최종 선택에서 지석진이 아니라 유재석을 선택해 누구를 위한 이상형 월드컵이냐는 남자 게스트들의 원성을 듣게 됐다.

한편, 송지효는 자신의 이상형 월드컵에서 유재석과 개리 중 고민할 필요도 없다는 듯이 “강개리!”를 외쳐 월요커플의 애정을 증명하기도 했다.

키즈맘 노유진 인턴 기자 kizmom@hankyung.com
입력 2014-08-04 11:00:15 수정 2014-08-04 11:42:10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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