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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C 별거설 돌더니 합의이혼, 재산 분할과 양육권은…

입력 2014-08-04 12:46:00 수정 2014-08-04 15:3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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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C(43·김대원)가 지난해 아내와 합의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4일 한 매체에서는 "김C가 지난해 별거설이 불거진 이후 합의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김C는 현재 아내와의 법적 관계를 모두 정리한 상태로 소송 당시 양육권이나 재산분할 등에 큰 이견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정확한 이혼 시점과 이유는 알지 못 한다"며 "김C가 평소 사생활 얘기를 잘 하지 않는 성격이라 소문이 많이 나지도 않았고, 그간 우리쪽에서도 특별히 밝히지 않았던 것 뿐"이라고 전했다.

김C는 2000년에 전 아내 유 모씨와 결혼식을 올렸고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두 아이는 아내 유 씨가 키우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들 부부는 지난해 3월 별거설에 휩싸인 바 있다.

한편, 김C는 2000년 밴드 '뜨거운 감자' 정규 1집 `나비`로 데뷔했다. 이후 가수와 예능 활동을 병행해 왔으며, KBS 2TV '1박 2일', MBC 무한도전 못친소 특집 등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현재 김C는 KBS 2FM 라디오 `김C의 뮤직쇼`를 진행하고 있다.

키즈맘 노유진 인턴 기자 kizmo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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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4 12:46:00 수정 2014-08-04 15:39:06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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