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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불륜녀 민지영 "내 이상형은 최수종" 왜죠?

입력 2014-08-05 18:46:09 수정 2014-08-05 18:4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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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민지영이 최수종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지난 2일 방송된 채널A ‘내조의 여왕’에는 개그맨 이경실, 가수 김혜연, 배우 민지영, 교수 이만기, 개그맨 강성범, 한의사 김오곤, 가정의학과 전문의 이동환이 출연했다. 프로그램 주제는 ‘죽음으로부터 남편을 살린 아내들’이었다.

이날 방송에는 간경화 시한부 판정을 받았던 양택조의 아내 이운선과 생존율이 20%인 위암 말기 남편을 살려낸 배우 이수나,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남편 김인태를 걷게 한 아내 백수련이 출연해 남편을 살려낸 내조의 비법을 공개했다.

출연자들 중에서 유일하게 미혼이었던 민지영은 이상형이 최수종이라고 밝혔다. 그의 말을 들은 출연자들은 "왜 하필 유부남이냐"고 거세게 비난했다.

결국 민지영은 "결혼하고 싶다는 게 아니라 그저 이상형일 뿐"이라고 해명하면서도 "사슴 같은 눈망울과 나에게 없는 짙은 쌍커풀이 매력"이라며 최수종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민지영은 KBS 금요드라마 '사랑과 전쟁2'에서 실감나는 불륜 연기를 도맡아 '국민 불륜녀'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키즈맘 노유진 인턴 기자 kizmo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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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5 18:46:09 수정 2014-08-05 18:4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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