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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버즈 '8년만의 여름', 화려한 컴백…방송계획 無

입력 2014-08-08 19:31:04 수정 2014-08-08 19: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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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꽃미남 밴드 버즈가 신곡 ‘8년만의 여름’으로 컴백했으나 방송활동은 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버즈 소속사 산타뮤직 측은 8일 뉴스엔에 “‘8년 만의 여름’은 오랫동안 버즈를 기다려준 팬들을 위한 곡”이라며 “이번 싱글로 방송 활동을 할 계획은 없다. 방송 활동은 현재 준비 중인 정규앨범을 발매한 이후 펼칠 예정이다”고 말했다.

현재 버즈 멤버들은 정규앨범 작업을 진행하며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지난 7월 30일 버즈의 리더 김예준은 팬카페에 글을 올리며 컴백을 예고한 바 있다. 해당 글에서 김예준은 “덥네요 날씨가. 그날 팬미팅 때 만나 봬서 정말 반가웠습니다”라며 팬들에게 깍듯하게 인사를 건넸다.

이어 그는 “저희는 곧 함께 몸보신이나 하러갈까 생각중이에요”라고 일상을 전한 뒤 “그리고 곧 좋은 소식이 있을 것 같아요. 열심히 하고 있으니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라고 적어 팬들의 기대를 자아냈다.


버즈는 이날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곡 ‘8년만의 여름’ 뮤직비디오와 음원을 공개했다. ‘8년만의 여름’은 2007년 6월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 파트 2’가 발표된 이후 8년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3개 대륙, 8개 국가의 실력 있는 필름메이커들로 이뤄진 인터내셔널 영상 프로덕션 37th Degree가 제작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들은 보컬 민경훈의 솔로 선언 및 멤버들의 연이은 군 입대로 원년 멤버 체제 활동을 중단해야 했다. 하지만 민경훈이 지난해 말 멤버 중 마지막으로 병역 의무를 마치면서 8년 만에 원년 멤버들의 재결합을 이룰 수 있게 됐다.

민경훈은 2008년 출연했던 '라디오스타'에서 다른 멤버들에 비해 주목을 많이 받아 연애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불편했다는 심경을 밝혔던 바 있다.

한편 버즈는 지난 2003년 1집 타이틀곡 '어쩌면...' 이후 2집의 '겁쟁이'와 '가시',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면서 톱 밴드 그룹으로 인기를 모았다.

키즈맘 노유진 인턴 기자 kizmo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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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8 19:31:04 수정 2014-08-08 19: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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