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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이 떠나기 좋은 글램핑 명소 5곳 <매거진 키즈맘>

입력 2014-08-09 09:28:05 수정 2014-08-09 09:2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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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에 대한 열기가 뜨거워지면서 글램핑에 대한 관심도 이에 못지않게 더해지고 있다. 글램핑(glamping)이란 화려하다(glamorous)와 캠핑(camping)을 조합해 만든 신조어로 필요한 도구들이 모두 갖춰진 곳에서 안락하게 즐기는 캠핑을 뜻한다.

캠핑 장비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고 구입 비용에 대한 부담이 크다면 글램핑으로 캠핑의 세계를 경험해 보자. 글 이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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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리조트 산정호수 안시 글램핑존

총 다섯 동이 재정비를 마치고 오픈했다. 안시 글램핑존은 야외 가든 잔디밭에 위치하고 있으며, 명성산에서 흘러내리는 물 맑은 시냇가가 인접해 있어 청정 자연의 운치를 만끽할 수 있다. 글램핑 텐트 대여는 4인 기준 8만 원이며 삼겹살과 모둠 소시지 등 글램핑 재료 일체가 포함된 ‘글램핑 디너 세트’는 4인 기준 13만 8000원이다. 금~토요일 17시~22시까지 운영하고 성수기(7~8월)에는 매일 운영할 예정이며 전화로 예약할 수 있다.

문의 031-540-9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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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리조트 제주 글램핑존

카바나를 갖춘 럭셔리 글램핑으로 한라산 자락에 다섯 동이 자리잡고 있다. 청정 제주의 자연이 살아 숨쉬는 450고지에서 즐기는 글램핑 디너 파티로 제주 여행의 또 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다. ‘글램핑 디너 세트’는 제주산 흑돼지 오겹살과 한우 등심, 훈제 오리와 다양한 해산물을 포함한 글램핑 재료 일체가 포함되어 2인 18만 원, 3인 23만 원, 4인 28만 원이다. 연중무휴로 18시부터 22시까지 운영한다. 제주에는 카바나와 함께 20대의 럭셔리 카라반도 준비되어 있어 한라산의 별빛과 함께 잠이 들 수 있는 특별한 경험도 가능하다.

문의 064-783-9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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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쉐라톤그랜드워커힐 '캠핑인더시티'

서울 도심에도 글램핑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쉐라톤그랜드워커힐의 '캠핑인더시티'는 지난 2011년부터 도심 체험 캠핑장 형식으로 운영해왔다. 서울 도심이면서도 한강을 바라보며 아차산 바로 아래 자리하고 있어 숲속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주중에는 회사원들의 회식 장소, 주말에는 가족들의 휴식 장소 역할을 하며 도심의 대표적인 글램핑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월~금에는 오후 5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운영하는 디너 코스만, 주말에는 런치(오전 10시 30분~오후 2시 30분)와 디너 코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인디언텐트 A코스 기준 주중 16만 원, 주말 20만원 선. 일반 텐트 B코스는 주중 10만 원, 주말 13만 원이고, 어린이 메뉴는 주중 5만 원, 주말 6만 원이다.

어린이 생일 파티를 위한 패키지도 있다. 어린이 여섯 명을 위한 케이크와 음료, 생일파티 장식을 제공하는 패키지(My Angel's birthday)는 주중 42만 원, 주말 50만 원. 이색적인 모임이나 회식을 위한 생맥주 무제한 제공 코스는 성인 6인 기준으로 주중 60만 원이다.

문의 02-20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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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난티 클럽 서울

아난티 클럽 서울의 '2014 Glamping in the Forest는 총 열 동의 텐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텐트 내부는 호텔 수준의 데이베드, 소파, 테이블 그리고 이너 데크엔 바비큐 그릴, 아이들을 위한 소품까지 갖춰 전체적으로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필요한 물품이 있다면 각 텐트에 배치된 버튼을 눌러 글램핑 전담 스태프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글램핑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아난티 패키지'는 텐트 한 동과 함께 '아난티 키즈 랜드' 외 글램핑존 액티비티, 야외 수영장을 포함한 부대시설 그리고 런치 2인을 포함하여 2인 기준 주중 30만 원, 주말 35만 원이다.

문의 031-589-3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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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캠핑앤그릴'

여름이면 피서객들로 붐비는 부산에도 글램핑 시설이 있다. 동백섬을 배경으로 해운대가 내려다보이는 곳에 위치한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의 '캠핑앤그릴'이다. 이곳의 숙소는 천장이 열리는 티피 텐트로, 텐트 안에서 숯불 바비큐를 즐길 수 있다.

저녁 캠핑앤그릴은 오후 6~10시, 점심은 토, 일, 공휴일에 한해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 즐길 수 있으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문의 051-749-7437

위 기사는 [매거진 키즈맘] 7월호에도 게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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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9 09:28:05 수정 2014-08-09 09:28:05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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