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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계의 SM엔터' 인우프로덕션 폐업, 장윤정·박현빈·윙크 향후 행보는?

입력 2014-08-11 16:44:09 수정 2014-08-11 17:2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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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우프로덕션 소속이었던 가수 장윤정 / 한경DB


트로트계의 SM엔터테인먼트로 불리는 인우프로덕션이 경영난을 이유로 폐업했다. 따라서 소속가수들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인우프로덕션은 11일 "내부사정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엔터테인먼트로 활동을 전면 중단한다"며 "그동안 한 식구로 지내온 장윤정, 박현빈, 윙크, 강진, 최영철, 홍원빈, 양지원, 윤수현 등은 각각 독립해 활동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장윤정은 지난해 9월 계약기간이 만료됐지만 소속사와의 의리로 계속 남아 활동해 왔다. 그러나 이제는 새로운 방향을 모색할 것으로 보이며 나머지 가수들도 각각 독립할 것으로 보인다.

2003년 11월 장윤정의 첫 방송과 함께해 온 인우프로덕션은 트로트계의 'SM엔터테인먼트'로 불리며 박현빈, 윙크, 양지원 등 스타 트로트가수들을 육성해 국내 트로트시장을 이끌어 왔다.

또한 인우프로덕션은 "10년 동안 최선을 다해 준 장윤정 씨에게 감사를 전하며 축복을 보낸다"며 "가정사로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최근 장윤정씨의 모친으로부터 서로 행복을 빌자는 메시지를 받았다. 인우프로덕션은 장윤정씨와 그 가족이 더 이상 가정사로 상처받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출산과 육아로 휴식을 취하던 장윤정씨는 9월 말 방송과 공연에 복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한 아이의 엄마로, 한 남자의 아내로, 노래하는 가수로 열심히 살아갈 장윤정씨에게 많은 응원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또한 인우프로덕션을 이끌어온 홍익선 대표는 "10년 동안 트로트를 사랑해주시고 인우기획을 사랑해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비록 인우기획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지만 국내 트로트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장윤정은 남편 도경완과 함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아들 연우의 출산과 육아 과정을 시청자들에게 공개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바 있다.

장윤정은 시청자들을 향해 "출연할 때까지 고민도 많이 하고, 걱정도 많이 했는데 정말 많은 응원을 보내주셔서 매우 감사했다. 바르게 살면서 여러분들 앞에서 좋은 방송하는 방송인으로 찾아 뵙겠다"는 마지막 인사를 끝으로 8주간의 '슈퍼맨이 돌아왔다' 여정을 마쳤다.

키즈맘 노유진 인턴 기자 kizmo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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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11 16:44:09 수정 2014-08-11 17:2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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