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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추석 열차표 예매 시작, 인터넷 70%·창구 및 기타 30%

입력 2014-08-12 10:00:11 수정 2014-08-12 1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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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추석 열차표 예매가 시작돼 열차표를 구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이는 다음달 8일 추석을 맞아 다음달 5일부터 11일까지 운행되는 열차표를 시민들이 미리 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인터넷 예매는 오늘(12일) 아침 6시, 창구에서는 오늘 오전 9시부터 예매가 진행 중이다.

코레일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예매는 오늘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며 창구 예매와 승차권 판매 대리점 예매는 오늘 오전 9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8월 12일에는 경부, 경의, 충북, 경북, 대구, 경전, 동해남부선 노선 열차표를 예매할 수 있으며 13일에는 호남, 전라, 장항, 중앙, 태백, 영동, 경춘선 외 기타노선 예매가 실시된다.

예매되는 추석 열차 승차권은 다음 달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운행하는 무궁화호 이상 열차와 좌석이 지정된 관광열차 등이다. 전체 승차권의 70%가 인터넷 예매로 판매되고, 나머지 30%는 창구와 판매 대리점에서 판매된다.

승차권 불법유통과 부당 확보 방지를 위해 예매는 1회 최대 6매, 1인당 최대 12매로 제한된다. 결제기간은 8월 14일 오전 10시부터 17일 밤 12시까지다. 결제하지 않으면 예약이 자동취소돼 예약대기 신청자에게 우선 제공된다.

키즈맘 노유진 인턴 기자 kizmom@hankyung.com
입력 2014-08-12 10:00:11 수정 2014-08-12 1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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