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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책 읽을까' 당황하지 않고 '노블 박스'면 끝!

입력 2014-08-13 10:13:05 수정 2014-08-13 10: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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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모르겠어요”

성인 월평균 독서량 0.8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꼴찌. 10명 가운데 3명이 한달 간 책 단 한 권도 읽지 않는 현실(출처: 문화관광부 ‘2013년 국민 독서 실태 조사’). 2014 대한민국 독자는 스스로 책 고르는 법을 잊었다.

인터파크도서는 8월부터 어떤 책을 읽을지 고민하는 독자를 위한 문학 큐레이션 서비스 《노블 박스(NOVEL BOX)》를 론칭한다. ‘하루 30분 이상 시간을 쓸 가치가 있는지’, ‘스스로 한번쯤 고민하고 질문할 수 있는 주제가 있는지’, ‘읽기 시작하면 멈출 수 없는 재미가 있는지’의 기준을 놓고 매월 문학담당 MD, 북DB 콘텐츠전문가와 출판사가 함께 도서를 선정해 서비스 하는 것.



매월 5일 1만9천원을 결제하면 10일 정가 4~5만원 상당의 추천도서와 스페셜에디션 선물을 일괄발송 한다(금월에 한해 8월 11일 결제, 14일 발송). 8월 노블박스는 여름 시즌에 맞춘 ‘추리소설 및 SF 도서’로 구성했다. 최신간 넬레 노이하우스 『상어의 도시1』을 비롯해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깊은 상처』, 『블러드 오스』를 증정하며 선착순 300명에는 세계문학노트 2권 set 또는 타우누스 골드에디션 노트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적립금 1,000P도 증정한다.

또, 노블박스 구매 고객이 인터파크도서 북DB에서 진행하는 ‘작가와의 만남’ 신청 시 최우선 참석 혜택을 제공하며, 최신 도서 트렌드 및 추천도서 정보가 담긴 컨텐츠메일을 격주로 받아 볼 수 있는 등 책과 관련한 다양한 서비스를 다방면으로 제공한다.

인터파크도서 문학인문팀 기라미 MD는 “독자는 책을 읽기에 ‘시간이 부족’하고, 어떤 책을 골라야 할지 ‘책은 너무 많고 확인해야 할 것도 많다’고 얘기한다”며 “미디어셀러나 기존 인기작가 도서 외에 책을 선택하기 힘들어하는 독자를 위해 전문가가 책을 엄선해 골라 제공하는 서비스를 구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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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13 10:13:05 수정 2014-08-13 10:19:00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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