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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태티서, 동방신기가 '2014 오준성 K-드라마 콘서트'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2014 오준성 K-드라마 콘서트' 주관사인 (주)원뮤직 엔터테인먼트는 13일 “최근 EXO-K에 이어 소녀시대 태티서와 동방신기가 콘서트에 출연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하며 "K-POP 한류를 이끌어가는 대표 그룹들이 대거 출연을 발표하면서 '2014 오준성 K-드라마 콘서트'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에는 오준성 음악감독과 함께한 한류드라마 ‘주군의 태양’(13), ‘결혼의 여신’(13), ‘남자가 사랑할 때’(13), ‘신의’(12), ‘풀하우스 테이크2’(12), ‘시티헌터’(11), ‘즐거운 나의 집’(10), ‘신데렐라 언니’(10), ‘검사프린세스’(10), ‘공주가 돌아왔다’(09), ‘꽃보다 남자’(09) 등이 소개된다.
특히 소녀시대 태연과 티파니는 큰 사랑을 받았던 MBC 드라마 '맨땅에 헤딩' 삽입곡 '사랑인걸요’와 한국 홍보드라마 '하루' 주제곡 ‘반지'로 각자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또한 동방신기는 자신들의 히트곡으로 K-POP 팬들을 위한 스페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는 후문.
더불어 EXO-K, 조관우, 박완규, 자전거탄풍경, 바비킴, 윤미래, 바다, 알리, 신용재, 에일리, 걸스데이, 먼테이키즈, 김보경 등이 출연해 주옥같은 곡들을 직접 불러 그 감동을 직접 전할 예정이다.
'2014 오준성 K-드라마 콘서트'는 드라마 음악작업에 직접 참여한 드라마속 주인공과 그 주제곡을 부른 최고 한류가수와의 만남, 한국 드라마 음악 감독 오준성이 직접 작곡, 편곡한 음악을 그린 카카오 밴드와 70인조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음악을 현장에서 직접 느낄 수 있는 라이브라는 점에서 그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2014 오준성 K-드라마 콘서트'는 오는 9월 27일 오후 6시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