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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지병인 통풍 치료 위해 일본 다녀와…복귀 계획은?

입력 2014-08-14 17:01:20 수정 2014-08-14 17: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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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이 최근 지병인 통풍이 심해져 일본으로 치료를 다녀온 일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4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수근은 최근 통풍이 심해져 일본에 치료차 다녀왔다. 그는 “한동안 괜찮았는데, 요즘 증세가 심해졌어요. 너무 고통스럽더라고요. 지인 소개로 일본에 있는 유명한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이었죠. 약 처방을 받고 왔습니다”라고 말했다.

방송을 중단함과 동시에 스트레스로 몸이 상해버린 그는 한 쪽 다리를 절고 있었다. 또 “내가 잘못한 일이다. 죄송할 따름이다”라며 스스로를 자책했다. 이 날 이수근은 복귀를 묻는 질문에 "감히 그럴 생각을 못하고 있다"면서도 "복귀할 기회가 주어질까요?"라고 되묻기도 했다.

또한 이수근은 최근 근황에 대해 "집에서 아이들과 주로 있다. 매일 똑같은 일상이다"라고 대답했다. 그는 친형이 운영하는 서울 상암동 닭갈비 집에서 일을 도우며 지내고 있는 모습이 지난 달에 방송을 통해 전해지기도 했다.

통풍은 혈액 내에 있는 요산 결정이 관절의 연골, 힘줄, 주위 조직에 침착되는 질병이다. 이 질병은 관절의 염증을 유발해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고, 관절이 변형되거나 불구가 되기도 한다.

한편 이수근은 지난 해 12월, 불법 스포츠 도박 혐의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 받았다. 당시 그는 혐의를 인정, 모든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했으며, 현재 자숙의 시간을 갖고 있다.

키즈맘 노유진 인턴 기자 kizmo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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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14 17:01:20 수정 2014-08-14 17:01:20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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