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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다메' 한국판 '내일도 칸타빌레'로 제목 확정…숨겨진 의미는?

입력 2014-08-18 17:02:20 수정 2014-08-18 17: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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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다메 칸타빌레'의 한국판 제목이 '내일도 칸타빌레'로 확정됐다.

18일 드라마 제작사 그룹에이트는 “오는 10월 방영 예정인 KBS2 월화드라마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의 제목이 '내일도 칸타빌레'로 확정됐다”며 “여주인공 '노다메' 역의 이름은 ‘설내일(심은경 분)’로 정해졌다"고 밝혔다.

내일도 칸타빌레(극본 신재원 연출 한상우)는 클래식에 대한 꿈을 키워가며 열정을 불태우는 열혈청춘들의 사랑과 빛나는 성장스토리를 그려내는 작품이다.

칸타빌레는 악보에서, '노래하듯이'라는 뜻으로, 표정을 담아 선율을 아름답게 흐르는 듯이 연주하라는 뜻이다. 여주인공의 이름과 칸타빌레를 결합한 드라마 이름의 상징적인 의미를 담아 여주인공 이름을 '내일'로 정하고 드라마 제목도 변경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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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설내일(심은경 분)은 엉뚱한 4차원녀 캐릭터로, 남자주인공 차유진(주원 분)과의 만남을 통해 자신의 음악세계에 새롭게 눈을 뜨게 된다는 설정이다.

한편 주원과 심은경, 백윤식, 고경표, 박보검 등이 출연하는 ‘내일도 칸타빌레’는 클래식을 전공하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다뤘으며 '노다메 칸타빌레'라는 일본 인기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내일도 칸타빌레'는 클래식 선율과 함께 청춘들의 꿈과 음악에 대한 열정의 의미를 되짚는 웰메이드 클래식 힐링드라마로 시청자들에게 다가올 예정이다. 오는 10월 중 KBS2에서 방송된다.

키즈맘 노유진 인턴 기자 kizmo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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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18 17:02:20 수정 2014-08-18 17: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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