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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김태용, 영화같은 웨딩 화보…얼마나 잘 어울리나 봤더니

입력 2014-08-19 16:13:05 수정 2014-08-19 16: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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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이 정식 부부가 됐다.

영화사 봄 측은 19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가 양가 부모님과 가족들의 참석과 축복 속에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지난달 12일 스웨덴 포뢰섬의 잉마르 베리만 하우스에서 둘만의 조촐한 결혼식을 올린 바 있는 두 사람은, 정식 결혼식을 올림으로써 인생을 함께 할 부부로 온전한 첫 발을 내디뎠다.

두 사람은 "새로운 삶을 함께 시작하면서, 의욕과 함께 두려움도 있지만 저희는 사랑과 존중으로 서로의 손을 잡고 함께 나아갈 준비가 되었습니다. 저희를 아껴주시는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 사랑과 행복이 함께 하는 삶을 모두에게 기원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예식이 비공개여서 많은 것을 함께 나누지 못한 것을 이해해 주시고 끝까지 격려해 주시는 여러분에게 깊이 감사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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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공개된 웨딩 사진에서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은 각각 웨딩 드레스와 턱시도를 차려 입고 행복한 웃음을 짓고 있다.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은 흰 베일을 머리에 쓰고 서로를 바라보며 환한 미소를 띠고는 행복감을 감추지 않았다.

한편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은 2010년 영화 ‘만추’를 통해 처음 만나 2013년부터 열애를 시작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

키즈맘 노유진 인턴 기자 kizmo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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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19 16:13:05 수정 2014-08-19 16: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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