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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FNF(대표 이상철) 종가집이 나트륨 함량을 50%로 줄인 ‘매일매일 건강한 김치’를 출시했다.
신제품 ‘매일매일 건강한 김치’는 종가집이 개발한 LS공법으로 제조되어 김치의 나트륨 함량을 줄이면서도 김치의 아삭함은 살린 것이 특징이다. LS공법이란, 나트륨 함량은 낮추고 김치가 발효되는데 필요한 정도의 염분만 남겨 배추를 아삭하게 절이는 공법이다.
건강 저염식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출시된 ‘매일매일 건강한 김치’의 나트륨 지수는 270mg이며 이는 일반 상품 김치의 나트륨 평균인 706mg보다 훨씬 낮은 수치다. 이번 신상품은 단순히 소금과 양념을 덜 넣어 짠맛을 줄인 저염 제품이 아니라 나트륨 자체를 낮춘 것이 기술의 핵심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