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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 아내 문정원·발레리나 강수진, 화보서 고혹적 자태 뽐내

입력 2014-08-20 12:47:10 수정 2014-08-20 12:4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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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발레단 예술감독 강수진, 플로리스트 문정원, 오라티오 대표 나승연, 칼럼리스트 겸 방송인 곽정은이 4인4색 매력적인 자태를 뽐냈다.

각자의 분야에서 활약하며 뛰어난 능력과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네 명의 여성이 글로벌 뷰티 브랜드 랑콤 화보 촬영에 참여하기 위해 최근 한 자리에 모였다. 이번 화보는 각자가 생각하는 아름다움에 대한 정의와 이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을 이야기하는 컨셉으로 진행됐다.

네 명은 아름다움의 비결로 각각 '에너지, 행복, 믿음, 선택'을 꼽았으며 기존에 쉽게 볼 수 없었던 각자의 매력과 개성을 화보로 표현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국립발레단 강수진 예술감독은 "적지 않은 나이에 아름다움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발끝에서 뿜어져 나오는 에너지라고 생각한다"며 "나이에도 흐트러지지 않는 얼굴 선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 역시 피부를 지지해주는 에너지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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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의 아내이자 플로리스트로 활동중인 문정원은 "두 아이의 엄마로 사는 것도 좋지만 '여자 문정원'으로 돌아가는 시간은 내게 또 다른 행복을 준다"고 화보 촬영에 대한 소감을 밝히며 "점점 더 아름다운 여자가 되어간다는 기분을 느낄 때 비로소 개인의 행복이 완성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나승연 오라티오 대표는 "지난 많은 일들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건 사람에 대한 믿음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을 비롯해 제품을 선택할 때도 믿음이 가는 것을 선택한다"고 밝혔다.

칼럼리스트 겸 방송인 곽정은은 "사람을 선택할 때 그 사람과 함께 변해가는 자신의 모습이 마음에 드는지 스스로에게 되묻는다면 후회 없는 선택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하며 "화장품 또한 피부가 변해가는 것을 보며 내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는 걸 확신했다"고 전했다.


키즈맘 신세아 인턴 기자 kizmom@hankyung.com
입력 2014-08-20 12:47:10 수정 2014-08-20 12:47:10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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