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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림-가오쯔치 웨딩화보 공개…"이 남자 없으면 안 돼"

입력 2014-08-22 18:50:09 수정 2014-08-22 18:5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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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채림dl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놨다.

지난 20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창간되는 엘르 브라이드는 10월 결혼을 앞둔 채림과 가오쯔치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두 사람은 이마를 맞대고 눈을 지긋이 감은 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가오쯔치의 훈훈한 외모와 채림의 화려한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채림은 웨딩 화보 촬영을 통해 가오쯔치와의 첫 만남부터 프러포즈까지의 상황을 언급하며 "나는 진짜 결혼 생각이 없었던 사람인데 가오쯔치는 내 생각을 확 바꿔 놓은 사람이다"라고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또한 채림은 "가오쯔치가 한 달 동안 준비한 공개 프러포즈를 받은 날, '아 이런 기분을 느낄 수 있구나'하고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며 "이 친구 역시 현장에 나오기 전부터 울고 있었다"고 전해 행복함을 드러냈다.

또 채림은 "가오쯔치는 나이에 비해 인생 경험이 풍부하고 나와 감성 지수가 잘 맞는다”며 “내 인생에 이 남자가 없으면 안 될 것 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가오쯔치는 "채림이 차가운 스타일인 줄 알았는데 만날수록 따뜻한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됐다"고 전했다.

채림과 가오쯔치의 웨딩 화보와 인터뷰는 지난 20일 발행된 ‘엘르 브라이드’ 창간호와 엘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두 사람은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고 사랑을 키워왔다. 또한 가오쯔치는 지난달 중국 베이징 시내 한복판에서 채림에게 한국어 노래를 불러주며 반지를 끼워주는 등 로맨틱한 공개 프로포즈를 진행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오는 10월 14일 중국에서 결혼식을 올린 후, 23일에는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삼청각에서 전통 혼례 방식으로 두 번의 결혼식을 올린다.

키즈맘 노유진 인턴 기자 kizmo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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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2 18:50:09 수정 2014-08-22 18:50:09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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