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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이은성 부부 득녀, 서태지 10월 컴백엔 어떤 영향?

입력 2014-08-27 16:27:04 수정 2014-08-27 16:2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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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이은성 부부가 득녀했다.

27일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은성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차병원에서 딸을 출산했다. 이로써 서태지-이은성 부부는 지난해 6월 결혼한 뒤 14개월만에 단란한 가정을 꾸리게 됐다.

이에 서태지는 "단순히 기쁘다는 말로는 설명하기 힘든 벅찬 감정이네요.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합니다"라고 득녀 소감을 밝혔다. 이어 "산모와 딸에게 고마운 마음뿐이고, 멋진 아빠가 되겠습니다. 걱정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고 특히 함께 기다려준 사랑하는 팬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습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서태지와 이은성은 지난 6월 26일 서울 평창동의 자택에서 양가 부모 및 절친한 지인들만 초대해 조촐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2008년 이은성이 서태지 8집 수록곡 '버뮤다 트라이앵글'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고, 2009년 말경부터 본격적으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태지가 한 아이의 아빠가 되면서 앞으로의 행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가요관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서태지는 결혼에서 오는 심리적 안정감 등으로 개인적인 면뿐 아니라 음악적인 부분에 있어서 적잖은 변화를 갖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오는 컴백을 앞둔 서태지가 어떤 모습으로 대중 앞에 나설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008년 8집 이후 6년만에 다시 팬들 앞에 서는 서태지는 10월 컴백을 목표로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키즈맘 신세아 기자 kizmom@hankyung.com
입력 2014-08-27 16:27:04 수정 2014-08-27 16:27:04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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