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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태티서' 티파니 LA 집 공개된 다음날 닉쿤 인터뷰 보니…

입력 2014-08-28 11:36:05 수정 2014-08-28 11:3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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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화스러운 티파니 LA 집이 공개됐다.

지난 2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THE 태티서'에서는 미국 LA를 찾은 태티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태연, 티파니, 서현은 티파니의 집을 방문했다. 방송을 통해 공개된 티파니 집은 초대형 규모에 고급 인테리어를 자랑하며 마치 휴양지를 연상케 했다. 야외에 대형 수영장뿐 아니라 화려한 정원까지 갖추고 있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수영장 앞 선베드에 앉은 서현은 "이렇게 쉴 수 있어서 너무 좋다"며 "원래는 공연만 하고 여유가 없었는데 여기가 내 집이다. 너무 편하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에 티파니는 서현에게 "꼭 너네 집에 온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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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가운데 지난 27일 오후 '한밤의 TV연예'에서는 티파니의 남자친구 닉쿤의 인터뷰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리포터 하지영은 디자이너로 변신한 닉쿤과의 인터뷰에 앞서 "행복하시죠?"라고 질문했고, 닉쿤은 "행복합니다"라고 대답한 후에 약간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하지영은 다시 한번 "요즘 좋은 만남이 많으세요"라고 연인 티파니를 언급했고, 닉쿤은 "좋은 만남이 많네요"라고 웃으며 황급히 마무리를 지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티파니와 닉쿤은 지난 4월 연애를 인정하고 교제 중이다. 두 사람은 비슷한 시기에 데뷔해 친구로서 서로에게 많이 의지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외국에서 오래 살다 온 두 사람이기에 영어로 대화하기도 편했다. 티파니가 속한 소녀시대는 2007년 8월에 데뷔했고 닉쿤의 2PM은 꼭 1년 뒤 나와 그해 말에는 두 팀이 나란히 엘리트 교복 모델로 활동했다.

키즈맘 노유진 기자 kizmo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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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8 11:36:05 수정 2014-08-28 11:3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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