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god'의 멤버 손호영과 신인가수 아미(Ami, 고아미)의 열애 소식이 전해졌다.

1일 한 매체는 연예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손호영과 아미는 친한 선후배 사이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 4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1일 오전 그룹 god 멤버 손호영 소속사 관계자는 "손호영과 아미는 친한 선후배 사이"라며 "개인적인 친분일 뿐"이라고 손호영과 아미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들은 같은 소속사 선후배로 처음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불미스러운 일로 힘겨운 시간을 보냈던 손호영은 아미와의 교제를 통해 위안을 받고 안정을 찾았다고 알려졌다. 현재 손호영은 이 소속사를 나온 상태다.

아미는 1989년 출생으로 1980년생인 손호영과 9살 차이가 난다. 그는 지난 2010년 4대 페이지 멤버로 발탁, 디지털 싱글 ‘송 오브 체인지’(Song Of Change)를 발표했다. 지난해 3월 '아이리스2' OST '매일 하는 이별'을 발표했으며 이후 SBS '나만의 당신' OST '그대 때문에'를 발표했다. 한편 손호영은 완전체로 재결성된 'god'로 컴백해 활동 중이며, 지난 7월부터 최근까지 전국투어에 참여했다.

키즈맘 노유진 기자 kizmom@hankyung.com

▶ [키즈맘 설문조사] 아이 출입금지 '노키즈존' 서운하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