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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잘하는 아이들의 공통점 '자기 주도 학습'

입력 2014-09-05 20:57:19 수정 2014-09-11 1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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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의 공통점은 역시 '자기 주도 학습'으로 나타났다.

안화고 1학년 최지예 학생은 “공부는 결국 혼자와의 싸움이다. 자신이 목표한 학습량을 끝내는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기본적으로 학습 자세가 훈련되어 있지 않으면 아무리 공부를 해도 성적을 향상시키는 데에는 한계가 있을 것이다”라며 자기 주도적 학습 습관과 꾸준한 노력을 강조했다.

최지예 학생이 성적을 올릴 수 있었던 학습 습관과 성적 향상 비법을 들어보자.



▲ 수학은 기초 개념을 잘 쌓아 문제에 활용해야

“수학은 단순하게 문제를 많이 푸는 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기초 개념을 잘 쌓고 그 개념이 문제에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수학 개념을 중요성을 강조했다.


▲ 과목별 오답노트 활용법

최지예 학생은 과목별로 오답노트를 작성하는 것과 그것을 통한 보충학습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공부를 잘하는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의 두드러지는 차이점 중 하나는 틀렸던 문제를 얼마나 자기 것으로 만들어 내느냐의 차이이다. 문제집에서 한 번 틀린 문제를 시험 때 다시 틀리지 않으려면 오답노트를 잘 활용해야 한다. 세종학원에서 과목별로 쓰게 하는 ‘틀림장’은 처음엔 귀찮을지 몰라도 습관이 되면 분명 큰 도움이 된다. 스스로 틀림장을 쓰면서 반복하여 복습하는 것은 물론이고 선생님들의 확인을 받으면서 부족한 부분을 개별 보충학습을 통해 보완할 수 있었다. 이러한 꼼꼼한 학습 관리가 성적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도움말=세종학원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입력 2014-09-05 20:57:19 수정 2014-09-11 10:06:08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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