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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 없는' 추석 늦더위, 명절 음식 보관 주의

입력 2014-09-08 20:39:04 수정 2014-09-10 18: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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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아닌 추석 늦더위가 기승을 부르면서 식품류 위생 안전에 주의를 요하고 있다.

추석인 8일 강한 일사로 전국 주요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도는 가운데 바람이 약하게 불면서 습도도 비교적 높아 낮 불쾌지수는 전국에서 75∼80을 기록했다. 자외선 지수와 불쾌지수 또한 높았다. 이에 따라 명절 음식 보관에 더 신경을 써야 한다.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구름 사이로 둥근 보름달을 볼 수가 있겠다. 평소보다 크고 밝은 보름달인 '슈퍼문'은 달이 지구를 도는 공전 궤도가 타원형이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이는 달이 가깝게 접근해 달이 평소보다 더 커 보이는 현상으로 보름달보다 14%보다 더 커 보이고, 평상시의 30%이상 더 밝게 빛나게 된다. 슈퍼문은 서울을 기준으로 8일 오후 6시 8분에 뜬다.

모레는 구름이 많아지면서, 낮 기온이 평년 수준으로 내려가겠고, 연휴 마지막 날인 수요일에는 영동지방에 비가 내리겠고, 동쪽 일부에 소나기가 예상되고 있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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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08 20:39:04 수정 2014-09-10 18:22:20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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