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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신부' 이윤지 웨딩화보 공개…예비 남편은 누구?

입력 2014-09-22 14:19:00 수정 2014-09-23 09: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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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윤지의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22일 웨딩촬영스튜디오 '럭스모렌스 오브 소울뮤지엄'이 공개한 웨딩 사진에서 이윤지는 우아하고 세련된 모습부터 기품 있고 단아한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을 발산해 행복한 예비신부의 면모를 보였다.

웨딩 촬영 관계자는 "어떤 콘셉트와 웨딩드레스도 잘 어울리는 행복한 신부의 모습이었다. 신랑 역시 자상하고 배려심 깊은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 정말 아름다운 커플이었다"고 밝혔다.

촬영 당일에는 긴 시간 동안 촬영이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이윤지는 지친 기색 없이 즐거운 분위기를 이어가며 좋은 컷들을 만들어냈다는 후문이다.

이윤지는 오는 27일 오후 6시 여의도 63 빌딩 그랜드볼룸 홀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식은 일반인인 신랑과 양가 친지들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이윤지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이윤지와 예비 남편은 10년 동안 편히 알고 지낸 친한 사이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된 지 3-4개월 정도 됐다"며 "예비 남편은 33세의 치과의사로 배려심 깊고 듬직한 성품"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윤지는 결혼 후에도 배우활동을 활발히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OCN드라마 '리셋' 후속으로 방송될 '닥터프로스트'에서 차도녀 심리학 교수인 송선 역을 맡아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앞서 이윤지는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대풍수', '더킹 투하츠' 등에서 주연을 맡으며 연기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키즈맘 노유진 기자 kizmo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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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22 14:19:00 수정 2014-09-23 09:49:00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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