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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 가장 멀리 떠나는 나라 1위 '한국'… 얼마나 이동하길래?

입력 2014-09-29 18:58:59 수정 2014-09-29 18:5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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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신혼 여행을 가장 멀리 떠나는 나라 1위라는 결과가 나왔다.

최근 페이스북에는 지난 26일 전 세계 페이스북 사용자들의 체크인 정보를 바탕으로 신혼부부들의 허니문 트렌드를 공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신혼여행을 위해 가장 먼 거리를 이동한 나라는 한국으로, 조사 대상 71개국 중 1위에 올랐다. 한국 신혼부부의 이동 거리는 평균 4천마일(약 6437km)이었다. 2위는 이탈리아로 약 3500마일이었고 카타르, 아랍에미리트가 뒤를 이었다.

반면 이웃나라 일본은 250마일(약 400km)로 집계돼 서울~부산 간 거리밖에 이동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에 비해 1/15배밖에 되지 않는 수치다.

한편, 가장 인기 있는 신혼여행지로는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나타났고 미국의 라하이나와 호놀룰루가 2~3위를 차지했다. 이 결과에 따르면 미국은 전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신혼여행지다.

미국을 제외한 최고 인기 신혼여행지는 멕시코의 플라야 델 카르멘이었다.

키즈맘 신세아 기자 kizmo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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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29 18:58:59 수정 2014-09-29 18:58:59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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