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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제시카, 갑작스런 퇴출설…나머지 멤버는 中 출국

입력 2014-09-30 09:59:01 수정 2014-09-30 11:2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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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제시카 "퇴출 통보 받았다" 웨이보서 밝혀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가 갑작스런 퇴출설에 휘말려 논란이 일고 있다.

30일 새벽 소녀시대 제시카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는 회사로부터 더 이상 소녀시대의 멤버가 아니라는 통보를 받았다는 맥락의 글이 게재됐다.

아래는 제시카 웨이보 전문.

"다가오는 공식 스케줄을 기대하며 준비하고 있었으나, 회사와 8명으로부터 오늘부로 저는 더 이상 소녀시대의 멤버가 아니다라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저는 소녀시대 활동을 우선시 하며 적극적으로 전념하고 있는데, 정당치 않은 이유로 이런 통보를 받아서 매우 당혹스럽습니다."

최근 제시카는 재미교포 사업가인 타일러권과의 열애설 및 결혼설에 휩싸인 바 있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에 대해 부인했고, 소녀시대 9명 모두와 재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제시카의 웨이보 계정이 해킹을 당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현재까지 제시카와 SM측은 이에 대해 어떤 반응도 보이지 않고 있다.

한편, 소녀시대는 데뷔 첫 공식 중국 팬미팅 '2014 걸스 제너레이션 퍼스트 팬 파티 '미스터 미스터 인 선전'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같은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공항에서는 제시카를 제외한 여덟명의 멤버만이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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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30 09:59:01 수정 2014-09-30 11:25:15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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