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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3 신아영과 '아나운서 트라우마' 강용석, 어떻게 만났나 보니…

입력 2014-10-02 13:24:01 수정 2014-10-02 1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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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3' 신아영 아나운서가 강용석 변호사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신아영 아나운서는 지난 1일 밤 11시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3 : 블랙 가넷'에 출연해 강용석 변호사와 하버드대 동문임을 밝히며 처음 만났던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이날 첫 방송된 더 지니어스3에서는 아나운서 신아영, 방송인 겸 변호사 강용석, 가수 김정훈, 배우 하연주, 개그맨 장동민 등 쟁쟁한 출연자들이 초반부터 기싸움을 벌이는 장면이 그려졌다.

더 지니어스3에 출연한 신아영 아나운서는 강용석을 "하버드대 마이클 샌델 특강에서 처음 만났다"고 말했다. 마이크 샌델은 저서 ‘정의란 무엇인가’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학자다. 이어 신아영 아나운서는 "내가 인사를 하며 아나운서라고 말했는데 강용석 변호사가 갑자기 고개를 돌렸다"면서 "이제는 괜찮으시냐"고 물어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강용석은 잠시 당황하다가 "요즘 아나운서 분들과 일을 많이 해서 치유되고 있다"고 답했다. 그는 지난 2010년 대학생 토론 동아리와의 저녁 자리에서 '여자 아나운서는 모든 것을 다 줘야 한다'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됐다.

한편 아나운서 신아영은 영어-스페인어-독일어 3개 국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는 스펙과 하버드대 역사학과 전공의 학력 등 대표적인 엄친딸로 꼽힌다. 신아영은 지난 6월 남성지 맥심(MAXIM) 표지에서 압도적인 몸매를 과시하기도 했다.

키즈맘 노유진 기자 kizmo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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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02 13:24:01 수정 2014-10-02 14:04:10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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