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Total News

박지성-김민지 부부의 합성인듯 합성아닌 합성같은 인증샷

입력 2014-10-06 16:56:59 수정 2014-10-06 16:56:59
  • 프린트
  • 글자 확대
  • 글자 축소

배성재 아나운서가 박지성 김민지 부부와 퍼거슨 전 감독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지난 5일 자신의 트위터에 박지성-김민지 부부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그는 사진과 함께 "박지성 대사 임명식 현지방송 사정 때문에 제대로 보내드리지 못해 아쉽네요. 김민지 여사가 트위터 해킹당했다나 뭐라나 해서 대신 올려드립니다"라는 글을 덧붙였다.

사진에는 박지성 김민지 부부가 퍼거슨 감독과 나란히 선 모습이 담겨 있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해당 사진에 대해 "박지성도 여전히 합성같지만, 김민지는 암만봐도 발합성"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박지성은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4~2015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맨유와 에버턴 간의 정규리그 7라운드 경기에 앞서 맨유 엠버서더 위촉식을 가졌다. 맨유 엠버서더는 전세계적인 구단 홍보 대사로, 박지성은 구단 역대 7번째로 선정됐다. 이는 아시아 선수 중 최초이며 비유럽권 중에서도 유일하다.

박지성은 이날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과 함께 등장했고 장내 아나운서가 박지성 이름을 호명하자 박지성 응원가가 울려퍼졌다. 홈 팬들 역시 맨유에서 최고의 활약을 선보였던 박지성을 연호하며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함께 한 퍼거슨 감독은 "박지성이 위대한 선수들과 함께 맨유 엠버서더 일원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 구단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 달라"고 밝혔다.

키즈맘 노유진 기자 kizmom@hankyung.com

▶ [키즈맘 설문조사] 카시트 선택일까, 필수일까?
입력 2014-10-06 16:56:59 수정 2014-10-06 16:56:59

#산업 , #생활경제

  • 페이스북
  • 엑스
  • 카카오스토리
  • URL
© 키즈맘,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