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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 최고조 '청담동 스캔들', 집 나간 며느리 삼각관계 되나

입력 2014-10-07 15:21:00 수정 2014-10-07 15: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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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스캔들' 복희의 계획을 알고 경악하는 가족들 / SBS 방송 캡쳐 화면


아침 드라마 '청담동 스캔들(극본 김지은·연출 김효)'이 갈등 최고조로 치닫으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7일 오전 방송된 청담동 스캔들 57회에서는 대복상사의 대를 잇기 위한 복희(김혜선)의 상식을 넘어선 행동이 모두에게 알려져 충격을 줬다. 앞서 56회에서 복희는 무정자증인 큰아들 복수호(강성민) 대신 작은아들 복경호(김정운)의 정자로 큰며느리 은현수(최정윤)를 임신시키려고 했다. 복희는 계획이 드러나자 "이렇게 된 거 모두 동참하라"며 뻔뻔한 태도를 보였고 큰아들 복수호는 큰 충격을 받았다.

수호는 "아니야, 현수야 아니야!"라는 말을 반복했지만 충격을 받은 현수는 눈물을 흘릴 뿐이었다. 슬퍼하던 현수는 "내가 더 이상 할 말이 없다. 어머니가 다 이야기하셨다"라고 말하곤 자리를 떴다.

수호는 현수에게 무정자증을 숨긴 사실에 대해 "난 그저 너에게 완벽한 남편이고 싶은 마음에, 네가 내 상태를 알면 떠날까봐 그랬다"며 "널 놓치는 게 두려웠다. 널 지키고 싶었다"고 변명했다.

하지만 이미 큰 배신감에 휩싸인 아내 현수는 "그만해라. 다 끝났다"고 남편 수호를 거부했다. 수호는 "너 없인 살 수가 없는데 어떻게 끝을 내냐"며 매달렸고 동생 경호 역시 "이건 아니지 않느냐. 그깟 자식이 뭔데. 엄마 이렇게 무서운 사람이었냐. 왜 그랬느냐"며 "난 이제 어떻게 사냐. 내가 믿었던 가족이란 사람들이 이렇다는 게 너무 끔찍하고 무섭다. 엄마가 우리 가족을 불행하게 만들었다"고 절규했다.

이어 경호는 "형수님은 우리에게 얼마나 잘했냐. 이러면 안 되는 거다"라고 엄마인 복희를 계속 다그쳤다. 수호는 동생에게 입을 다물라고 말했지만, 경호는 "형이 더 나쁜 사람이다"라고 소리를 지르며 반항했다. 대를 잇겠다는 시어머니의 욕망으로 인해 그야말로 막장이 되어버린 집안이었다.

결국 현수는 이혼서류와 결혼반지만 남긴 채 짐을 싸들고 나가버렸고, 수호는 현수를 찾아나섰다.

이어진 58회 예고편에서는 현수가 장씨(반효정)의 집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수호가 강제로 현수를 데려가려고 할 때 서준이 막아서며 삼각관계를 예고했다.

키즈맘 노유진 기자 kizmo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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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07 15:21:00 수정 2014-10-07 15: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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