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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칸타빌레' 심은경, 우에노주리에 대한 부담…그리고 주원

입력 2014-10-08 18:25:59 수정 2014-10-10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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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DB



배우 심은경이 주원에 대한 무한 신뢰를 드러냈다.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KBS2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극본 박필주 신재원, 연출 한상우 이정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한상우 PD를 비롯해 주원과 심은경, 백윤식, 예지원, 고경표, 도희, 박보검, 김유미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여주인공 심은경은 '내일로 칸타빌레'에서 천재적인 음악 재능을 가진 설내일 역을 맡았다. 상대역 주원은 외모와 집안은 물론 지휘 능력까지 모두 갖춘 차유진 역으로 분한다. 당초 캐스팅 단계에서 주원이 여주인공 역으로 심은경을 적극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은경과 주원은 서로에 대해서 '좋은 배우'라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심은경은 "주원 오빠는 너무 좋은 배우다. 연기에 대한 진중한 생각이나 마음가짐이 나랑 많이 비슷한 것 같다. 그래서 서로 잘 맞는다"며 주원과의 찰떡 호흡을 과시했다.

그는 이어 "내가 오버하면 오빠가 그걸 잘 잡아줘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드라마가 오랜만이라 헷갈리는 것도 많은데 잘 이끌어줘서 편하다"며 주원에 대한 신뢰를 보였다.

주원은 "은경이는 자유롭다. 내가 너무 앵글에 갇혀 있는 반면 은경이는 그걸 깬다. 은경이 평소 성격은 전혀 그렇지 않은데 촬영할 때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보면 놀랍고 참 예쁘다"며 "은경이한테 자극을 받으면서 연기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날 심은경은 "이제까지 제 나이대에 맞는 영화를 거의 해본 적이 없다. 그래서 이 작품이 반가웠고, 심은경도 예쁘고 사랑스럽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예쁨을 연기해 보고 싶다"고 더했다.

이어 "이 작품은 '우에노 주리만이 가능한 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부담이 있었다. 하지만 작품에 굉장히 끌려서 선택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출연하게 됐는데 후회는 없다. 시청자들이 판단해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열심히 하루하루 노력하면서 연기하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내일도 칸타빌레’는 클래식 음악이라는 참신한 소재와 발랄하고 독특한 캐릭터 및 스토리로 큰 인기를 모았던 일본작가 니노미야 도모코의 만화 '노다메 칸타빌레'를 원작으로 한 청춘들의 사랑과 성장기를 담은 드라마다. 오는 13일 오후 10시 KBS2 채널에서 첫 방송된다.

키즈맘 노유진 기자 kizmo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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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08 18:25:59 수정 2014-10-10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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