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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컴백, '추남(秋男)'의 차트 정복

입력 2014-10-08 11:04:00 수정 2014-10-08 11: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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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왔다'고 노래하던 로이킴이 올 가을까지 정복했다.

로이킴은 지난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규 2집 HOME 첫 번째 카피, 이제 5시간 뒤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오늘 자정 12시 출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로이킴은 'HOME'이라는 타이틀이 적힌 자신의 앨범을 들고 훈훈한 미소를 보이고 있다.

로이킴이 8일 발매한 정규 2집 'Home'의 동명 타이틀곡 'Home'은 멜론, 엠넷닷컴, 지니뮤직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수록곡 대부분이 차트 순위권에 진입해 성공적인 2집 컴백을 알렸다.

로이킴은 'Home'을 통해 그 어느 때보다도 치열한 가을 음원 차트 속에서 음악성을 인정받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올 가요계는 10월 이후 김동률, 윤하 등 국내 대형 가수들의 컴백으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만큼 차트 경쟁도 치열하다. 로이킴은 음악 대선배들과의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았던 작년의 영광을 이번 가을에도 어김없이 재현하며 음원 강자로서의 모습을 재확인했다.

타이틀곡 'Home'은 누구나 마음 편히 기대고 위로받을 수 있는 대상인 집과 가족을 생각하며 만든 로이킴의 감성 포크송이다. 이 노래는 "너만 괜찮으면 돼", "늘 여기로 오면 돼" 등의 가사를 통해 따뜻한 위로의 말을 전하는 힐링 음악이다.

한편, 로이킴은 정규 2집 발매를 앞두고 지난 7일 합정 메세나폴리스에서 깜짝 버스킹을 진행했다. 이날 합정 메세나폴리스를 가득 채울 만큼 많은 인파들이 함께해 이번 신보 소식에 대한 높은 관심을 증명한 바 있다. 로이킴은 오랜 기간 그의 컴백을 기다려온 팬들을 위해 타이틀곡 'Home'을 가장 먼저 공개하는 것은 물론 '봄봄봄', '러브러브러브' 등 히트곡들을 열창했다.

로이킴은 정규 2집 'Home' 출시 이후 음악방송 및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창원 등 5개 도시의 전국투어 콘서트 등을 펼치며 활발한 음악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키즈맘 노유진 기자 kizmo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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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08 11:04:00 수정 2014-10-08 11:04:00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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