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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만만' 윤문식 "18세 연하 아내에게 아직도 남자이고 싶다"

입력 2014-10-08 17:53:59 수정 2014-10-08 17: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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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만만' 윤문식-신난희 부부 / KBS 방송 캡쳐 화면


'여유만만'에 출연한 윤문식-신난희 부부가 스킨쉽에 대해 화끈한 입담을 선보였다.

8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남보원 부부와 윤문식 부부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윤문식 부부는 황혼 부부라고 믿겨지지 않을 만큼 스킨쉽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 MC들의 질문 공세를 받았다.

이날 MC 조영구가 "윤문식 씨가 뜨거운 밤을 보내고 싶을 때 보내는 사인이 있냐"라고 질문하자, 윤문식의 아내 신난희는 "특별한 건 없고 허벅지 아래쪽을 살짝 만지는데 그게 사인인 것 같다"라고 답했다.

그는 이어 "남편을 만났을 때가 50이 넘어서였는데 그때 폐경이 왔다. 그래서 부부 관계에 대해서는 별로 기대를 안했다. 그런데 친언니가 '부부 생활은 하니'라고 묻길래 '한다'고 대답했더니 '덤이다'라면서 나보다 더 좋아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 MC 윤지영이 두 사람에게 "마지막 키스를 한 날이 언제냐"고 묻자, 윤문식은 "지난 주 수요일에 했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윤문식은 "받침 없는 요일(화,수,토)은 뽀뽀하는 날이다"라며 "내가 칠순이 넘었어도 남자로서 살만한 지 확인하고 싶다"라고 말해 주변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들이 "이불을 따로 쓴다는 것은 생각도 못하시겠다"고 묻자 윤문식은 "이불을 왜 따로 쓰냐? 생활비를 줄여야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윤문식은 "우리 나이대 남편들이 아내가 다가오면 겁을 내고 소파에 누워 끙끙 앓는 소리를 내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나는 나이가 몇 살이건 상관없이 남자는 남자라는 사실을 잊으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나는 남자다라는 생각을 평소에 항상 가지고 있다"고 털어놨다.

한편 윤문식은 전처와 사별한 후 5년 전 18세 연하의 신난희 씨와 재혼했으며 전 부인과의 사이에서 두 딸을 뒀다.

이날 방송에 등장한 윤문식의 두 딸은 "부모님의 스킨십을 보면 어떠냐"는 물음에 "처음엔 어색했는데 이제는 괜찮다. 어느새 자연스레 느껴졌다"고 미소를 지었다. 이어 새 어머니 신난희에 대해선 "늘 감사하다. 우리가 밥을 먹으면 '잘 먹나, 안 먹나' 늘 지켜본다. 거기서 어머니의 마음을 느꼈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키즈맘 노유진 기자 kizmo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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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08 17:53:59 수정 2014-10-08 17: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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