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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민아 결별, 연인에서 다시 팬으로

입력 2014-10-16 14:51:00 수정 2014-10-17 09: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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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민아 결별


축구선수 손흥민과 걸스데이 민아가 결별했다.

16일 걸스데이 민아는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결별을 인정했다. 민아는 "열애설 당시 서로 호감을 갖는 단계였지만 그 후 주변의 과도한 관심과 바쁜 스케줄로 서로 연락 없이 지냈다"고 전했다.

이어 "팬 입장으로서 앞으로도 좋은 경기를 보여 주길 기원하며 저 역시 걸스데이와 개인 활동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민아와 손흥민은 7월 한 매체의 단독 보도로 열애 사실이 공개됐다. 이들은 여느 20대 커플 못지 않게 다정다감 한 모습으로 손을 잡고 걷거나 꽃다발 선물을 하며 세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당시 민아의 소속사는 "SNS를 통해 우정을 쌓아오다 좋은 감정으로 만나기 시작했다"고 열애를 인정하기도 했다.

한편, 손흥민은 현재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에서 선수 생활 중이다. 민아는 SBS 예능 '에코빌리지 즐거운 家!'에 출연중이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입력 2014-10-16 14:51:00 수정 2014-10-17 09:54:00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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