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터디의 출판자회사인 메가북스(대표: 최봉수)는 세계 최대 출판그룹 펭귄랜덤하우스(A Penguin Random House Company)와 한국 영유아 교육기관 교재 및 도서를 포함한 교육서비스 콘텐츠 공급에 대한 포괄적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메가북스는 자사 콘텐츠의 해외 수출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펭귄의 방대한 글로벌 콘텐츠를 활용한 교재 개발이 가능해졌다. 메가북스는 추진 중인 유아, 아동 및 방과후 학교등의 사업에 펭귄의 글로벌 콘텐츠를 기반으로 공격적인 사업 확장 계획을 밝혔다. 특히 유, 아동 영어시장과 어린이집, 유치원, 방과후 학교 등 기관사업의 확장에 대한 토대를 마련한 것으로 글로벌 콘텐츠를 통한 시장 경쟁력 확보가 예상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펭귄랜덤하우스의 축적된 노하우와 도서콘텐츠를 메가북스의 전문 개발진이 공동으로 개발하고 국내기관에 맞게 최적화하여 공급하게 되며, RIY(Read it yourself)는 물론 추가 제품을 통해 유치원, 어린이집 등 영유아 기관에서 어린이들이 새롭고 창의적인 도서와 교재를 풍성하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