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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 띠동갑 연인과 결혼…예비신부에 관심 쏠려

입력 2014-10-30 15:07:00 수정 2014-10-31 11: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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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츄리 꼬꼬 출신 방송인 신정환(39)이 결혼식을 올린다.

신정환 측은 오는 12월 20일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30일 밝혔다.

신정환은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지인들에게 결혼 소식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아직 청첩장은 돌리지 않았다.

신정환의 측근은 "친인척과 지인들과 조용히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정환과 예비신부는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1년 넘게 교제해 왔다. 신정환보다 12세 연하인 예비신부는 디자인 관련업에 종사하는 평범한 회사원으로 전해졌다.

신정환은 2010년 8월 필리핀 세부의 한 호텔 카지노에서 도박을 하고 이를 면피하려고 '뎅기열' 환자로 위장하는 등 논란을 일으켜 방송을 중단했다. 그는 징역 8월을 선고받고 수감됐으나 같은해 12월 모범수로 지명돼 가석방 됐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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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30 15:07:00 수정 2014-10-31 11:28:00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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