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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앤매치 공민지, 점점 예뻐져 '어린티 벗었다'

입력 2014-10-31 16:19:59 수정 2014-10-31 16: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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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2NE1의 멤버 공민지의 달라진 외모가 화제다.

지난 30일 방송된 Mnet '믹스앤매치'에서는 지난 22일 서울 안암동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던 파이널매치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YG 신인그룹 아이콘(iKON) 멤버로 확정된 비아이(B.I)와 바비(BOBBY), 김진환 외 아이콘 멤버 후보 6명은 비아이의 자작곡 '시노시작' 무대를 선보였다.

이 공연을 보기 위해 참석한 공민지는 어깨까지 내려오는 머리에 굵은 웨이브를 넣어 성숙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무대 위에서와 대비되는 옅은 메이크업으로 청순한 미모를 뽐냈다.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그는 예전과는 사뭇 다른 뚜렷한 이목구비와 날렵해진 턱선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무대를 접한 공민지는 "우리(2NE1)도 항상 무대에 올라가기 전 '놀자!'라고 구호를 외치는데, '시노시작'은 무대에서 뛰놀게 만드는 구호였던 것 같다"고 칭찬하며, "정말 한 방이 있고 반전매력이 있는 친구들 같다"고 평가했다.

공민지는 지난해 성형 수술을 인정한 바 있다. 당시 2NE1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공민지가 오랫동안 비염으로 고생해왔다. 비염 수술을 받으면서 완치를 위해 옆으로 휜 코를 바로잡는 수술도 함께 받았다"고 밝혔다.

키즈맘 신세아 기자 kizmo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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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31 16:19:59 수정 2014-10-31 16:19:59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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