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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희, 결혼 6개월만에 득녀 '속도위반'

입력 2014-11-07 11:47:00 수정 2014-11-07 11: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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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진희가 예쁜 딸아이의 엄마가 됐다.

7일 박진희의 소속사 코스타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진희가 지난 6일 오후 2시경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3.0kg의 예쁜 딸을 출산했다"고 알렸다. 이어 "박진희의 어머니께서 '아이도 잘 태어났고 박진희 역시 안정을 취하고 있다. 순산해서 기쁘다'고 말씀하셨다"고 전했다.

박진희는 당분간 산후조리에 집중할 계획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그의 향후 계획에 관해 "당분간은 산후조리를 해야겠지만, 내년부터 활동을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앞서 박진희는 지난 5월 1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5살 연하의 변호사 신랑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MBC 드라마 '허준'을 촬영 할 당시 지인의 소개로 만났으며, 이후 사랑을 키워오다 1년여 열애 끝에 결혼했다. 이로서 결혼 6개월 만에 딸을 얻게 된 것이다.

박진희 딸의 태명은 '날둥이'로 남편이 축구를 좋아해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서 따온 것으로 전해졌고, 실제 이름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박진희는 1997년 드라마 '스타트'로 데뷔했으며, 1998년 영화 '여고괴담'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영화 '간첩 리철진', '산책', '연애술사', '궁녀' ,'달콤한 거짓말'와 드라마 '돌아와요 순애씨', '쩐의 전쟁', '구암 허준'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활발한 활동을 보였다.

키즈맘 신세아 기자 kizmo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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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07 11:47:00 수정 2014-11-07 11:47:00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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