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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남궁민 커플, 뮤직비디오에서 달달한 백허그…진짜 사귀나?

입력 2014-11-07 18:48:00 수정 2014-11-07 18: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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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홍진영(29)의 신곡 '산다는 건' 뮤직비디오에 남궁민(36)이 출연해 화제다.

지난 6일 홍진영의 소속사 뮤직K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홍진영의 신곡 '산다는 건'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홍진영의 신곡 '산다는 건'은 첫 미니앨범 '인생노트(Life Note)'의 타이틀곡으로 애절한 멜로디에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인생사를 담은 노래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홍진영과 함께 가상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남궁민이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끈다. 뮤직비디오 속에서 홍진영과 남궁민은 자연스러운 스킨십으로 '우결' 커플다운 찰떡 호흡을 선보였다.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는 오는 8일에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배우 남궁민, 가수 홍진영 가상 부부는 수많은 NG를 거듭한 끝에 달달한 백허그 장면 완성에 성공했다.

남궁민은 본 촬영에 들어가기 전 홍진영을 보자마자 "30초만 눈 감아봐"라고 말했다. 그는 한약 환을 직접 홍진영 입에 넣어주며 "나도 (눈 감아 봐) 한번 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에 장난기가 발동한 홍진영은 "나눠 먹을래?"라며 폭탄발언을 해 남궁민의 얼굴이 붉어지게 만들었다고.

대망의 백허그 촬영에 돌입한 홍진영 남궁민 부부는 수많은 NG를 냈다. 홍진영이 남궁민의 과감한 백허그에 웃음을 참지 못하며 계속 NG를 낸 것. 계속되는 NG 퍼레이드에도 홍진영과 남궁민의 입꼬리는 계속 올라갔다는 후문이다.

백허그 이후 홍진영은 "(남궁민의) 심장소리인지 내 심장소리인줄은 모르겠지만, 두근거렸다"며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고, 남궁민 역시 "부드러운 백허그였다. 허리를 꽉 안았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뮤직비디오 백허그 씬을 촬영한 에피소드가 나오는 ‘우리 결혼했어요’는 오는 8일 오후 5시 MBC에서 방송된다.

키즈맘 노유진 기자 kizmo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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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07 18:48:00 수정 2014-11-07 18: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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