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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카치카' 아이들에게 건강한 구강 관리법 알려주자

입력 2014-11-11 09:46:01 수정 2014-11-11 09:4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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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구강관리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유치와 영구치가 공존하는 시기에 치아를 적적히 관리해주지 않는다면 많은 충치의 발생과 부정교합 뿐만 아니라 신체적, 정서적 발달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유치가 부실하면 영구치도 부실해진다. 유치는 영구치가 나올 자리를 마련해 주는데 유아기 때 치아관리를 잘못하면 영구치가 나올 공간이 줄어들어 치열이 고르지 못하게 되기 때문이다.

충치가 생기는 것은 물론이. 유아기에 생긴 충치는 진행 속도가 매우 빨라서 유아에게 치명적인 스트레스를 준다.

만 6세 이전에는 아이가 스스로 양치질을 할 수 있다 하더라도 부모가 꼼꼼히 마무리해주는 것이 좋다.

아이들이 단 것을 좋아하고 양치질하는 것을 귀찮아 한다면 아이들이 직접 '치과의사'가 되어보는 체험을 하게 하는 것도 좋다.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은 지난 7일 <동아제약 가그린 치과>의 문을 열고 아이들로 하여금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도록 진행하고 있다.

<동아제약 가그린 치과>에서는 어린이들이 실제와 같은 환경 안에서 치과의사의 직업적 역할을 해볼 수 있다.



어린이들은 본격적인 ‘치과 수련의’ 체험에 앞서 구강과 잇몸에 나타날 수 있는 질환들에 대해 살펴보고, 이를 예방해주는 올바른 칫솔질을 배운다. 또 치과전용 전문 의료기기를 이용해 마네킨의 충치와 치석을 치료하고, 가그린으로 충치균을 박멸해본 후 직접 어린이 가그린을 시연하는 시간도 갖는다.

4세 이상 어린이라면 누구나 ‘치과 수련의’가 되어 구강 질환 예방법과 치료법을 배울 수 있는 <동아제약 가그린 치과>는 수련의 체험을 무사히 완수한 어린이에게 가그린과 칫솔을 증정한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입력 2014-11-11 09:46:01 수정 2014-11-11 09:46:01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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