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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자옥 빈소, 연예인들 조문 이어져…아름다웠던 생전 모습 추억

입력 2014-11-17 18:07:11 수정 2014-11-17 18: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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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공동취재단

故 김자옥의 빈소에 많은 연예인들의 조문이 이어졌다.

김자옥은 지난 16일 오전 7시 40분께 사랑하는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향년 6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사망한 날 오후 마련된 빈소는 남편인 가수 오승근을 비롯해 아들 오영환씨와 예비며느리, 딸 오지연씨, 동생 김태욱 SBS 아나운서가 지키고 있다.

고인은 과거 대장암으로 투병했으며, 얼마 전 폐로 암이 전이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고인은 최근 암이 재발하여 항암 치료를 해왔으나 지난 14일 금요일 저녁 병세가 급속히 악화됐다. 사인은 폐암에 따른 합병증이다"이라고 밝혔다.

동료들의 발걸음도 이어졌다. 특히 KBS2 '오작교 연인들'에서 호흡을 맞췄던 후배 주원은 빈소가 마련되기도 전에 찾아와 조문을 했다. 이와 함께 나문희, 이성미, 박원숙, 한지혜, 유호정, 송도순, 윤소정, 최병서, 줄리엔강, 박미선, 김장훈, 유재석, 박지성-김민지 부부, 최수종-하희라 부부 등이 고인의 빈소에 발걸음을 해 애도했다.

한편, 김자옥이 지난해 윤여정, 김희애, 이미연, 이승기와 출연했던 tvN '꽃보다 누나'의 제작진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추모의 글을 남겼다. 제작진은 17일 오전 "아프고 슬픈 마음을 감출 수 없지만, 자옥누나와 함께 할 수 있어 참 행복했습니다"는 글과 사진을 게재해 고인을 추모했다.

제작진은 "자옥누나가 늘 이야기하던 긍정, 희망, 용기, 그리고 행복이 더 많은 분들에게 전해지면 좋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며 '꽃보다 누나'에 출연했던 김자옥을 떠올렸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서는 김자옥이 여행 중 "막 급하게 사람들이 그러면 왜 저렇게 급하지?"라며 "결국은 다 될 건데?"라고 말하는 모습이 담겼다.

김자옥은 지난 1970년 MBC 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또 1996년에는 태진아의 권유로 가수로 데뷔해 '공주는 외로워'를 히트시켰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반포동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4호실에 마련됐다. 장지는 분당 메모리얼 파크며, 발인은 오는 19일 오전 8시30분이다.

키즈맘 신세아 기자 kizmo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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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7 18:07:11 수정 2014-11-17 18:07:11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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