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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건리 소송… 김태우 '오마베' 출연에 영향 줄까?

입력 2014-11-27 16:44:59 수정 2014-11-27 17:2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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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와 메건리. /소울샵엔터테인먼트 제공


메건리가 소울샵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김태우의 방송 활동에 관심이 집중됐다.

가수 김태우의 가족이 임원으로 있는 소울샵엔터테인먼트와 소속가수 메건리가 계약 관련 법적 분쟁을 벌이고 있는 것에 대해 김태우-김애리 부부가 출연 중인 SBS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의 제작진이 입장을 밝혔다.

'오마베' 배성우 PD는 한 매체에 "김태우의 법적 공방 소식은 알고 있다. 하지만 아직 아무런 결론이 안 나오지 않지 않았느냐"면서 “방송은 그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27일 설명했다. 이어 배 PD는 "이번주 방송에도 김태우의 분량은 그대로 나올 것이다. 추이를 지켜볼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김태우는 지난 10월 '오마베'에 합류해 아내와 함께 두 딸 김소율, 김지율 양을 키우는 모습을 공개해왔다.

한편 메건리 측의 주장에 따르면, 지난 2014년 2월 말부터 김태우의 부인인 김애리가 경영이사로, 장모인 김모씨가 본부장으로 취임하면서 기존 경영진 전원이 퇴사, 스케줄 및 커뮤니케이션을 하기가 힘든 상태였다.

심지어 김애리 이사와 본부장은 메건리 어머니와 메건리에 대해 인신공격성 발언을 서슴지 않았고, 언어폭력에 시달리던 메건리는 심한 우울증으로 6월 정신과전문의와 상담까지 받게 됐다고 알렸다. 또 메건리를 위해 쓰기로 한 카니발도 김애리 이사가 쇼핑 등의 개인 용도로 사용하는 등 아티스트에 대한 매니지먼트를 전혀 하지 않았다고 알려졌다.

메건리 측은 "소울샵에서 더 이상의 미래는 보이지 않았고 또 다른 피해자가 생기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다. 이렇게 결정하기까지 정말 많은 아픔과 고민이 있었음을 헤아려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한편 지난 26일 양측의 변호인이 참석한 가운데 첫 번째 심문이 진행됐다. 두 번째 심문기일은 오는 12월 17일 열린다.

키즈맘 신세아 기자 kizmom@hankyung.com
입력 2014-11-27 16:44:59 수정 2014-11-27 17:26:59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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