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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하루 부녀, '슈퍼맨이 돌아왔다' 떠난다

입력 2014-12-02 14:50:00 수정 2014-12-02 14: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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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하루 부녀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한다.

2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타블로와 하루는 오는 28일 방송분을 마지막으로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떠난다.

이는 타블로의 개인 스케줄 상 내린 불가피한 결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타블로-하루 부녀의 빈 자리는 배우 엄태웅과 딸 지온이 채울 예정이다. 엄태웅-지온이 합류한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내년 1월 4일부터 방송된다.

한편, 타블로는 하루와 함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면서 친구같은 아빠 '프렌디(friendy)'로 주목받아 왔다. 타블로가 소속된 그룹 에픽하이는 10월 정규 8집 '신발장'을 발매, 각종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예능과 본업의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입력 2014-12-02 14:50:00 수정 2014-12-02 14:50:00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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