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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라 따라잡기' 3만원 대 드레스로 명품 느낌 내는 패션 노하우

입력 2014-12-05 09:51:01 수정 2014-12-05 09: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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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의 완성은 역시 몸매라는 공식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

배우 강소라가 3만원 대 저렴한 드레스로 불륨감 있는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3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린 '2014 엠넷 아시아 뮤직 어워드(이하 MAMA)'에서 배우 강소라가 명품몸매를 선보인 의상은 중저가 브랜드 드레스임이 밝혀졌다.

2014 MAMA 여자 가수상 시상을 위해 강소라는 파란색 오프숄더 레이스에 시스루 미니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등장했다. 별다른 액세사리 없이 볼륨감 있는 몸매가 한껏 드러나는 스타일링은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다.

이날 강소라가 입은 원피스는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SPA 브랜드 'H&M'의 정가 3만9000원 드레스. 대부분의 연예인들이 시상식 의상으로 명품 드레스를 선호하는 것에 반해 강소라가 저렴한 제품을 선택한 까닭은 단순히 잘 어울렸기 때문.

강소라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평소 강소라 스타일리스 팀이 비싸고 유명한 브랜드보다 강소라에게 어울리는 의상을 선택한다"고 밝히며 "해당 제품이 잘 어울리고 예뻐서 선택했다. 다리가 길어서 드레스가 더욱 잘 어울려 보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강소라는 출연하는 tvN 드라마 '미생'의 엘리트 신입사원 캐릭터 '안영이' 답게 전세계 팬들에게 한국어를 비롯해 중국어, 영어, 일본어 3개 국어로 유창하게 인사해 호응을 얻기도 했다.

출산 준비나 육아에 지친 엄마들도 3만원 대 저렴이 원피스로 '드레스 업' 할 수 있다. 임부복 미시복 토탈 패션 '맘누리'에서는 엄마들의 화려화 외출을 위한 미니 원피스들이 준비돼 있다. 따뜻하고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출산 후에도 변함없는 패션감각을 선보여 보자.


◆진주로 우아하게
은은한 광채의 진주가 박힌 원피스는 보카시 느낌의 소재로 따뜻해 보인다. 임신 초기부터 출산 후까지 착용할 수 있는 넉넉한 사이즈로 착용감이 편안하다. 움직임이 자유로우면서도 패션너블함을 강조할 수 있는 패션.


◆레이어드로 멋스럽게
니트베스트와 원피스를 레이어드 한듯 멋스러움이 느껴지는 미니 원피스. 적당한 길이감으로 다리가 길어보이면서 독특한 원단이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결혼식이나 돌잔치 등 격식있는 자리에서도 빛을 발할만한 패션.


◆자수 포인트로 귀엽게
목선을 따라 하얀 자수가 포인트인 귀여운 미니 원피스. 허리 라인이 잡혀 있어 체형 커버도 가능하다. 12월 송년 모임에 어울릴만한 차분하면서도 매력적인 패션.

사진제공=맘누리
키즈맘 윤은경 기자 eky@hankyung.com
입력 2014-12-05 09:51:01 수정 2014-12-05 09:51:01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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