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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계의 '허니버터칩'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한정판매

입력 2014-12-16 21:25:00 수정 2014-12-16 21:4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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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자녀의 선물을 준비하는 부모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로봇 대전'을 연다.

장난감 계의 '허니버터칩'이라고 불리는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시리즈 10여종도 선보인다.

16일 롯데마트는 다가오는 18일부터 일주일간 전점에서 인기 로봇 완구 총 10만점에 해당하는 '크리스마스 로봇 대전'을 연다고 밝혔다. '허니버터칩'에 이은 품귀 현상이 예상되는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시리즈 10여종은 한정 판매한다. 대표 품목은 '다이노포스 DX 티라노킹' 7만 5000원, '다이노포스 DX 프테라킹' 6만 5000원이다.

'또봇' 시리즈 10여종도 준비해 '또봇 델타트론' 6만 2900원, '어드벤처 또봇 Y' 4만 9900원, '어드벤처 또봇 X' 3만 9900원에 선보인다.

그외에도 올해 인기를 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과 관련해 '디즈니 엘사 봉제인형' '겨울왕국 엘사 얼음성', 최근 TV 방영 중인 '헬로 카봇 펜타스톰'을 판매한다.

행사기간 동안 토이저러스 온라인몰에서는 '온라인 특가 상품전'을 진행한다. 어린 유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뽀로로 하우스'를 6만 2860원, '번개맨 인형'을 1만 5800원에 판매하며, 5만원 이상 구매 시 롯데포인트 5000점을 추가 적립해준다.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김진욱 팀장은 "본격적인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자녀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이를 고려해 인기 완구 시리즈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3년 연말 시즌 완구 시장 베스트셀러 '레고'를 제친 국산 완구는 영실업 '또봇'이다. 3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전국 108개 롯데마트 매장 12월 월간 매출액 기준 '완구 판매 순위'에서 영실업 '또봇 쿼트란'이 레고 '사자의 키 신전'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키즈맘 윤은경 기자 eky@hankyung.com
입력 2014-12-16 21:25:00 수정 2014-12-16 21:40:59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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