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제작 과정이 공개된 '삼둥이 달력'이 판매를 개시했다.

오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예약 판매되는 삼둥이 달력은 2015년 1월 5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사실 삼둥이 달력은 송일국이 지인들에게 삼둥이의 성장을 소개하기 위해서 제작한 일종의 연하장이었다. 그런데 방송 후에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일어나면서 일반 판매를 시작한 것. 가격은 5500원이고 배송비는 별도다. 판매 수익금은 전액 사회공헌 분야에 기부된다.

달력이 인기가 있는 이유는 달력 내지에서 삼둥이들의 귀여운 일상을 엿볼 수 있기 때문. 신생아 때와 비교해 지금의 삼둥이가 얼마나 성장했는지, 추사랑에 이어 삼둥이들이 음식을 얼마나 먹음직스럽게 입에 넣는지를 직접 확인 할 수 있다. 이밖에도 머리에 커다란 수경을 착용하고 욕조에 앉아 있는 장면, 아빠 송일국 뒤에 매달려 나란히 이동하고 있는 장면 등에서 삼둥이의 사랑스러움을 볼 수 있다.



한편 깜찍하고 귀여운 아이들을 한데 모은 달력을 <매거진 키즈맘> 1월호에서도 만날 수 있다. 잡지와 함께 배송되는 각종 부록들 중 달력이 바로 그것. 키즈맘 지면을 장식한 유아 모델들의 생기 넘치고 발랄한 모습들을 달력 내지에 가득 채웠다. 2015년에는 달력을 한 장 넘길 때마다 맑게 웃음 짓는 아이들의 표정을 마주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베이비페어 날짜 표시와 함께 육아에 도움이 될 만한 조언들도 넣어 달력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매거진 키즈맘> 1월호는 예스24, 인터파크, 교보, 알라딘에서 구입 가능하며 현재 예약 판매 중이다. 가격은 6900원.

키즈맘 김경림 기자 lim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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