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N과 킨텍스가 공동 주관한 어린이 체험전 <플레이나인>이 2014년 12월 5일 다시 문을 열었다. 매서운 추위 때문에 뛰어놀지 못하고 집 안에만 있던 아이들에게는 따뜻한 실내 놀이터가 제격이다.
글 이미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시되는 요즘, <플레이나인>은 한국종합유원시설협회의 인증과 까다로운 내부 심사를 더해 안전 점검 횟수를 두 배로 늘려 운영한다. 이번 체험전은 지난 체험전에 비해 한층 살이 붙었다. 실내 최대 규모에 다양한 탈것들이 즐비한‘레이싱 존’과 국내 최대 규모의 ‘레고 체험 존’, 종이가 쓰이고 만들어지는 과정을 배우는‘종이 만들기’를 비롯하여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샌드아트 등 다양한 놀 거리가 가득하다. 특히, 지난 체험전에서도 인기를 끌었던 레고 체험은 2015년 신제품을 처음으로 만나볼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다. 이밖에도 논리적 사고를 길러 주는 각종 조립 완구들과 감성을 키워 주는 키네틱 샌드, 민속놀잇감 만들기, 신체 발달을 도와주는 정글짐, 부메랑 날리기, 그리고 신나는 슬라이드와 미로 등 총 20가지가 넘는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돼 있다.

수많은 체험전의 집약체라 할 수 있는 <2014~2015 KBS Kids 플레이나인>은 2015년 3월 1일까지 진행된다. 장소는 작년과 같은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이며 입장료는 일일 체험권 기준 어린이 1만8000원, 성인 1만 2000원이다.
문의 031-995-8157 | 단체예약 031-995-8197

위 기사는 [매거진 키즈맘] 1월호에도 게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