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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직구의 사나이' 오승환, 사과쪼개기 신공 발휘…'악력'의 비결은?

입력 2015-01-08 14:38:00 수정 2015-01-08 14: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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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사과쪼개기 / MBC 방송 캡쳐 화면


'돌직구' 투수 오승환이 맨손으로 사과쪼개기 신공을 발휘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이대호와 오승환, 이들의 절친인 정준하가 출연한 '이 대(vs) 오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야구선수인 이대호와 오승환의 체력대결이 펼쳐졌다. 첫 도전 종목은 바로 '맨손으로 사과 쪼개기'.

오승환은 사전인터뷰 당시 이대호보다 잘하는 것으로 '악력'을 꼽았으며 "사과를 꼭지 부분이 아닌 옆면으로 쪼갠다"고 말해 주변의 놀라움을 샀다.

말을 마친 그는 손쉽게 사과를 옆면으로 쪼개 경이로울 정도의 '악력'을 인증했다. 놀란 이대호는 "말도 안 된다. 많이 해본 것 같다"며 "연습하고 온 거 아니냐"고 말했을 정도.

이에 오승환은 "나는 술 한 잔씩 마실 때 사과를 맨손으로 8조각으로 나눈다"며 또다시 사과를 쪼갰다. 순식간에 8조각이 된 사과를 본 MC들은 "사과가 산산조각이 났다"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에 오승환의 특별한 운동법인 '분무기 훈련'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분무기를 사용하면 직구를 던질 때처럼 오른손 검지와 중지를 쓰게 되기 때문에 '돌직구' 던지기에 좋은 훈련이 된다. 오승환은 팔꿈치 부상에 시달렸던 2009년부터 분무기를 이용한 트레이닝을 꾸준히 해왔다.

분무기 훈련은 분무기에 물을 가득 채우고, 물이 없어질 때까지 계속 분무기질을 하는 단순한 방법이지만, 손의 악력과 팔, 어깨까지 단련시킬 수 있는 훈련법이다.

같은 방법으로 아이들의 악력도 키워줄 수 있다. 아이들에게 분무기 사용에 대해 흥미를 유발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분무기 물에 물감을 타서 종이에 뿌리기, 아이에게 우비를 입힌 후 엄마 아빠가 분무기를 뿌려 주기 등이 있다. 분무기로 집 안의 화분에 직접 물을 주게 하면 아이는 재미뿐만 아니라 보람도 느끼게 된다.

키즈맘 노유진 기자 genie8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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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08 14:38:00 수정 2015-01-08 14:38:00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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