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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정승연 부부, '매니저 임금 논란 해명글'에 머리 숙여…

입력 2015-01-12 18:05:59 수정 2015-01-12 18: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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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아내, 깊이 반성" 사과문 발표
정승연 "공직자로 사적인 감정 앞세웠다" 글 게재

송일국이 아내 정승연의 페이스북 글에 대한 사과문을 발표했다./ 한경DB


송일국-정승연 부부가 각각 '매니저 임금 논란 해명글'과 관련해 사과했다.

지난 9일 임윤선 변호사의 SNS를 통해 알려진 정승연의 매니저 임금 논란 해명글로 송일국-정승연 부부에게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며칠째 논란이 계속되자 이들 부부는 12일에 각각 사과문을 공개했다.

송일국은 소속사를 통해 "며칠 전 아내의 페이스북 글로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라며 "이 일의 모든 발단은 저로부터 시작됐기에 제가 사과드리는 것이 옳다고 생각되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라고 사과문을 발표하는 이유를 밝혔다.

이어 "아내가 문제가 된 글을 보고 흥분한 상태에서 감정적으로 글을 쓰다 보니 이런 잘못을 하게 됐습니다. 아내의 적절하지 못한 표현에는 변명의 여지가 없으며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아내를 대변했다.

또 논란이 된 매니저 임금 문제에 대해서는 "7년 전 소속사도 없던 중 실무를 담당하던 매니저가 갑작스럽게 그만두는 바람에, 인턴이기에 겸직도 가능하다고 하고 별도 급여를 지급하면 문제가 안 될 것이며 그 사람에게도 경제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란 안이한 생각으로 일을 처리하다 이 같은 문제가 발생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공직자의 아들로서 좀 더 올바르게 생각하고 처신했어야 함에도 그렇게 하지 못한 것에 사과드립니다. 아내 또한 본인이 공직자라고 생각하기 이전에 저의 아내로 글을 쓰다 보니 이런 실수를 한 것 같습니다. 아내 또한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라고 대중들에게 양해를 구하며 사과의 말로 글을 마쳤다.

이날 정승연 판사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과의 글을 개제했다. 정 판사는 "저의 신중하지 못한 언행으로 상처를 입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며 "공직자로서 사적인 감정을 앞세우는 우를 범하였습니다. 앞으로는 더욱 조심하고 공직자로서 본연의 지위에 더욱 충실하겠습니다"라고 남편 송일국과 같은 내용의 글을 올렸다.

앞서, 정승연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송일국 매니저 임금 논란에 해명하는 글을 친구공개로 올렸으나 친구인 임윤선 변호사를 통해 알려졌다. 이 글에서 정 판사의 말투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구설수로 올랐다.

키즈맘 신세아 기자 ssea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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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12 18:05:59 수정 2015-01-12 18: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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