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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손태영 득녀, 앙증맞은 손의 주인공은 누구?

입력 2015-01-12 14:02:00 수정 2015-01-12 14: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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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상우-손태영 부부가 딸 리호를 얻었다.

지난 10일 오전 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권상우-손태영 부부의 딸 리호가 2.58kg로 태어났다. 이들은 지난 2009년 결혼해 다음해 2월 첫째 아들 룩희를 낳았고, 이후 6년여 만에 딸을 출산했다.

소속사 에이치에이트컴퍼니는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며 "아기의 울음소리가 우렁차 산모가 기뻐했고 아빠가 탯줄을 끓을 때 그 목소리를 알아들은 듯 아기가 울음을 그쳐 모두 신기해했다"고 밝혔다.

특히 권상우는 자신의 웨이보에 갓 태어난 리호의 손 사진을 공개해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속에서 권상우는 딸 리호의 작은 손을 조심스럽게 잡고 있다.

그는 사진과 함께 "사랑하는 내 딸 리호야. 만나서 반가워. 건강하게 태어나줘 감사해", "태영아, 고마워"라는 메세지로 가족에게 사랑을 전했다. 또 "모든 것이 감사합니다"라는 글도 남겼다.


두 아이의 아빠가 된 권상우는 지난해 SBS 드라마 '유혹'에 출연했으며 올해는 영화 '적과의 허니문' 개봉을 앞두고 있다. 또 영화 '탐정'의 주인공을 맡아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탐정'은 천재적인 수사 감각을 지닌 대만(권상우)과 베테랑 노형사(성동일)가 함께 살인사건을 파헤치는 과정을 그린 미스터리 수사물이다.

'탐정'은 제8회 막동이 시나리오 공모전 당선작으로 탄탄한 스토리를 인정받은 작품이다. 영화 '쩨쩨한 로맨스'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인 김정훈 감독이 시나리오를 쓰고 메가폰을 잡는다. 한편, 손태영은 당분간 육아에 전념할 예정이다.

키즈맘 신세아 기자 ssea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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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12 14:02:00 수정 2015-01-12 14:02:00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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