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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육아 예능 '아빠 어디가' 종지부…"아빠는 백 점" 감동

입력 2015-01-19 10:19:00 수정 2015-01-19 1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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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2년 여정 마무리…아이들의 속마음 편지에 감동한 아빠들

/'아빠어디가' 공식홈페이지, 방송화면캡쳐


아빠 육아 프로그램의 원조, '아빠 어디가'가 2년 여 동안의 여정을 정리하고 감동 속에 막을 내렸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강원도 정선 대촌마을에서 여섯 가족의 마지막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여섯 아빠와 아이들은 지난 여행 추억들을 떠올리며 이야기를 나눴다.

아빠들은 아이들의 속마음을 알아보기 위해 분장팀에서 가져온 소품으로 분장을 하고 아이들을 만났지만 아이들은 먼 발치에서도 금방 자신의 아빠임을 알아챘다. 아빠들은 자신을 단박에 알아본 아이들을 기특해하며 고마워했다.

/'아빠어디가' 공식홈페이지, 방송화면캡쳐


아이들은 마지막 여행을 위해 아빠들에게 줄 깜짝 선물로 편지를 준비했다. 아빠들은 생각지도 못한 아이들의 선물에 눈물을 보였다.

윤후는 아빠 윤민수에게 "아빠의 마음을 많이 이해하고, 아빠도 나의 마음을 많이 이해하면서 우린 서로 친해졌다. 우리 아빠의 아들로 태어난 것이 좋다. 사랑하고 존경한다"며 메세지를 전했고, 이에 윤민수는 결국 눈시울을 붉혔다.

또 김성주의 둘째 아들 김민율은 "아빠와 여행 다니면서 다 좋았다"며 "아빠는 제게 가장 멋진 사람이에요. 저도 아빠 같은 사람이 되고 싶어요. 아빠는 백 점이에요"라고 아빠에 대한 존경심과 사랑을 드러냈다.

그러자 김성주는 눈물을 보이며 "아이들 힘으로 살아간다는 게 맞는 말이다. 이렇게 아빠를 좋아해주는데 어떻게 게으를 수가 있겠냐"고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지난 2013년 1월 시작한 '아빠 어디가'는 2년 여동안 시즌1과 2로 나뉘어 방송됐다. 윤후는 이 기간 동안 모든 여행에 동참한 유일한 아이. 귀염둥이에서 든든한 맏형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줬다. 윤후는 "다시 이런 일이 생기면 좋겠어. 아빠, 고마웠어"라며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아빠 어디가' 후속으로는 동물과 인간이 함께하는 동물 교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애니멀즈'가 오는 25일 첫 방송된다.

키즈맘 윤은경 기자 e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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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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