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키즈맘 사옥 상암동 디지털큐브에 임산부들이 모여 직접 장난감을 만들었다.
강좌를 진행한 장지수 작가는 나무, 종이, 패브릭 등 다양한 재료로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만드는 노하우를 담아 책을 낸 바 있으며 <엄마 손으로 만든 장난감 99> 출간을 기념해 키즈맘과 장난감 만들기 클래스를 개최했다.
한편 이번 클래스에는 방송인 조향기 씨도 참여해 엄마들과 육아 고민을 나눴다. 조향기 씨는 첫 만남이라 어색한 엄마들 사이에서 재치 있는 입담으로 클래스 분위기를 주도했다.
키즈맘 김경림 기자 lim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