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프로그램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부모들의 열띤 호응을 얻고 있는 '이마트 문화센터'는 오늘 23일부터 봄학기 회원모집을 시작한다. 모집기간은 3월 7일까지이며 강좌기간은 3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다.
이마트 문화센터는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수업부터 아이 혼자하는 수업까지 전국 각 지점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아이의 인지, 신체, 감성 등의 발달 수준에 따라 강좌 주제를 달리하고 평일과 주말 시간대를 구분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수준 높은 강사진 선정과 외부 교육·교구·식품 업체와 제휴를 통해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기도 했다.
인기 강좌로는 6~7세 아이 혼자 수강하는 '용기 인형 만들기', 6~13개월 영아를 위한 '오감발달 북이랑 놀이랑', 엄마랑 함께하는 요리 시간 '동화로 여는 요리 교실', '청정원과 함께하는 EBS 꼬마요리사' 등이 있다. 강좌 후기는 이마트 문화센터 홈페이지 '수강후기 갤러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마트 문화센터는 다음달 14일까지 정규 강좌당 1만 원을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중복할인은 불가하며 중도 취소시 원래 수강료로 환원해 재결제 된다.
한편, 지난 22일 '홈플러스 문화센터'도 봄학기 회원모집을 시작했다. 강좌 기간은 이마트 문화센터와 동일하다.
홈플러스 문화센터는 '가르치고 싶은 엄마와 놀고 싶은 아이'를 주제로 'EDU&PLAY' 교육과 놀이를 연계한 어린이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이 프로그램들은 아이의 신체 및 인지 발달에 도움을 줄뿐만 아니라 놀이를 통한 즐거움까지 느낄 수 있게 한다.
인기 강좌로는 '축구공 선생님과 트니트니', '나는야 꼬마 아나운서', '아트랜드 알록달록 전분놀이', '엄마와의 교감! 정서안정 오감발달 놀이' 등이 있다.
키즈맘 윤은경 기자 e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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