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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태연 추락사고 현장보니, 서현도 휘청… 상태는?

입력 2015-01-23 15:47:00 수정 2015-01-23 15: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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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태연이 무대에서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지만, 다행히 큰 부상은 면했다.

태연은 지난 22일 '제24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공연을 마친 뒤 인사를 하고 무대에서 내려가던 중 추락했다. 이 사고는 무대 바닥에 설치됐던 리프트가 갑자기 내려가며 빈 공간이 생기면서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태연의 사고 소식은 당시 서울가요대상을 방청했던 한 관객이 찍은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리면서 번졌다. 영상에서 그는 무대인사를 하고 퇴장하면서 갑자기 무대에서 사라진다. 이에 주변에 있던 백댄서들과 멤버들은 급하게 태연의 상태를 살피며 사태를 수습하고 퇴장한다. 당시 태연의 옆에 있던 서현도 휘청거렸지만 다행히 추락사고는 면했다.

이와 관련해 태연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3일 한 매체를 통해 "시상식 무대를 마치고 퇴장하던 상황에 일어난 일로 바로 병원으로 이동해 정밀검사를 받았다"며 "다행히 큰 이상은 없고 허리 근육이 놀란 상태라는 진단을 받아 치료받고 귀가했다"고 전했다.

태티서의 공연 때 뿐만이 아니라 엑소의 무대에도 문제있었다는 전언. 엑소는 무대 리프트가 내려가 있는 채로 무대를 펼쳤고, 엑소의 퍼포먼스가 진행되는 도중에 스태프가 무대를 살피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그대로 방송됐다.

한편, 이날 소녀시대 유닛 그룹 태티서는 서울가요대상에서 본상을 수상해 '할라(Hollar)'로 축하무대를 꾸몄다. 이 시상식에는 태티서를 비롯 비스트, 엑소, 현아 등이 참석했다.


키즈맘 신세아 기자 ssea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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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3 15:47:00 수정 2015-01-23 15: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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